2016-03-25 09:52:36 | cri |
이극강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세계경제가 여전히 심도있는 조정단계에 있고 선진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있으며 신흥경제체의 발전추세가 분화되고 있고 적지않은 아시아 국가들도 비교적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시아 국가들은 공동으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으로 경제성장을 추동하며 공동으로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공동으로 개방포용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혁신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주장을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의 경제정세를 천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경제에는 세계경제의 불안정, 불확정요인 증가에 따른 불리한 영향이 많아지고 국내의 심층적이고 구조적인 모순이 뚜렷할뿐만 아니라 전환승격의 관건시기에 처해 있어 진통을 피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경제는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고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추세로 볼때 산업 업그레이드 진척이 가속화되고 소비와 서비스업이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한 역량이 되고 있으며 장원한 견지에서 볼때 내수는 공간이 있고 발전은 탄력이 있으며 혁신은 수단이 있어 장기적이고 양호한 발전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혁신, 조율, 녹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이념에 따라 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적응하고 발전을 최대 과업으로 견지해 총적인 수요를 적절히 확대하는 한편 구조적 개혁, 특히는 공급측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여 중고급수준에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서 후쿠다 야스오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이 환영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부총리, 캄보디아 총리, 라오스 총리, 리투아니아 총리, 네팔 총리, 태국 총리, 인도네시아 부통령, 미얀마 부통령, 카자흐스탄 부통령, 러시아 부총리, 베트남 부총리 등이 선후로 축사를 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