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정부와 유엔 관련 기구가 27일 수도 카르툼에서 수단 국내의 모든 무장충돌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전쟁의 피해로부터 지키는데 취지를 둔 무장충돌지역의 어린이보호행동계획서에 서명했습니다.

라일라 제로구이 어린이와 무력분쟁 문제 유엔사무총장 특별 대표와 수단정부 관련부처, 무장부대의 대표가 공동으로 이날 행동계획서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행동계획서는 수단 국내의 무장충돌지역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즉각 조치하고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제로구이 특별대표는 행사에서 수단정부가 보여준 성의와 약속에 찬사를 보내고 이번 계획은 전반을 아울렀다고 평가하면서 수단정부가 유엔기구와 적극 협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위안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브라힘 간도르 수단 외무장관은 이날 내각은 최근에 수단과 유엔이 작성한 분쟁지역 어린이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할데 대한 업무계획 초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샤르 알 다와라브 수단 복지와 사회보장 장관은 수단정부는 무장충돌지역에서 전쟁의 피해로부터 어린이들을 확실하게 보호하고 그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데 대해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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