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9 09:56:09 | cri |
중국과 한국이 28일 오후 한국 경기도 파주시에서 2016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입관하는 지원군 열사 유해 36구와 유품은 2015년 한국 경기도 연천군과 철원군 등 조선전쟁이 치열했던 곳에서 발굴됐습니다.
이날 두농일(杜農一) 한국 주재 중국 국방무관 등 중국대표들이 현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중한 양국은 협의를 거쳐 31일 한국이 중국에 지원군 열사 유해 36구와 그 유품을 인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해마다 청명절을 앞두고 새로 발굴된 지원군 열사 유해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한 양국 지도자들의 큰 관심과 추진으로 중국과 한국은 2014년과 2015년에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505구를 성공적으로 중국에 송환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