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교통부는 28일 쿠알라룸프르에서 2월까지 말레시아 정부는 말레시아 항공 MH370편 여객기 수색에 이미 2만8천50만 링깃(약 6988.91만 달러)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시아 항공 MH370편 여객기는 2014년 3월 8일에 연락 두절돼 각 나라들이 남인도양 광범위한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인도양 프랑스 소속의 오를레앙 섬에서 지난해 7월에 플래퍼론 잔해 한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이 잔해는 한 달간의 감증을 거쳐 말레시아 항공 MH 370편 여객기의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또 올해 3월 초 모잠비크 해안에서 말레시아 항공 MH370여객기의 수평꼬리날개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으며 프랑스 소속의 오를레앙 섬의 거주민들도 거의 같은 시간대에 말레시아 항공 MH370여객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현재 이 두 조각의 잔해는 이미 말레시아에 의해 호주로 운송돼 감정 중입니다.

최근 말레시아 교통부 장관은 감정을 거쳐 발견된 두 조각의 잔해는 MH370 여객기의 잔해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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