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외교부장(우), 영국 외무장관(좌)과 면담

왕의(王毅) 외교부장이 9일 베이징에서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영관계 "황금시대"의 좋은 시작을 위해 양자가 함께 노력해 고위층 내왕을 견지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를 바랐습니다.

해먼드는 영국측은 영중 "황금시대" 건설을 아주 중시하며 중국측과 함께 양국 정상간에 달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실행하고 양국간 협력을 대폭 추진하며 국제사무에서의 조율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해먼드 장관에게 홍콩사무, 남해정세 등 문제에 관한 중국측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홍콩사무는 중국 내정이며 중국 중앙정부는 "한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견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영국측의 "홍콩독립" 반대입장을 높이 평가하며 남해문제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양자는 또 조선반도 핵문제, 시리아 문제 정치적인 해결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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