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러시아 G8 복귀에 조건부는 황당무계한 일
2016-04-14 11:35:33 cri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서방 국가가 러시아의 주요 8개국(G8) 복귀에 조건부를 다는 것은 아주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최근 들어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의 G8 복귀에 민스크 협정 전면적 이행, 시리아와 시리아 정세에 관한 일부 조건부 이행 등 조건부적인 복귀를 제시하고 있다는 많은 보도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조건부적인 복귀는 황당무계하며 서방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위기를 조성한 후 일방적으로 러시아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G8의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결과적으로 주요 7개 국이 국제무대에서 차지하는 분량을 눈에 띄게 줄였으며 국제사회가 다른 다자기제를 이용해 도전에 대응하도록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지역위기 대응 등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맹 등과 연계를 갖고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는데 대해 거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 측은 시리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제법에 입각해 평등과 상호존중을 토대로 사방국가와 협력을 전개할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7개 국 성원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망라됩니다.

1997년 러시아의 가입으로 주요 8개 국으로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주요 7개 국은 크림 공화국 문제로 같은 해 6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G8 정상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브뤼셀에서 주요 7개 국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