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5일, 조선 고 김일성 최고 령도자 탄신 104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영춘과 현철해에게 인민군 원수 칭호를 수여하고 리명수에게 조선인민군 차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승진한 3명은 당의 선군혁명 령도에 충성하고 인민군대 내부에서 당의 유일한 령도체제를 철저히 수립했으며 혁명무장력량을 당의 군대와 령수의 군대로 발전시키는데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련 결정은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국방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발표됐습니다.

2015년11월7일 조선인민군 원수 리을설이 94세를 일기로 병으로 타계한 후 조선인민군에는 황병세와 리용무, 김정각 등 차수가 남았습니다.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2012년에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원수 칭호를 받았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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