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2일 총리관저에서 왕의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우선 왕의 부장을 통해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에 대한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그는 대 중국 친선사업은 시아누크 태상황의 보귀한 정치 유산이라면서 자신은 캄보디아 정부를 이끌고 태상황의 유지를 받들어 캄보디아와 중국간 전통 친선을 발전시키고 상호협력을 심화하며 전략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확고히 지지해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훈센 총리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의 양호한 축원을 전하고 나서 중국과 캄보디아는 간담상조의 좋은 벗이며 동고동락하는 훌륭한 동반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캄보디아와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착실히 이행하고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함으로써 각자 발전에 더 큰 힘을 보태고 양국인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은 캄보디아와 함께 고위층 왕래의 전통을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더한층 심화하며 국제지역사무에서의 합작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