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남수단이 평화진척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26일 리에크 마차르 남수단의 반대파 지도자가 수도 주바에 돌아와 제일 부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4월26일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주바에서 반대파 지도자 리에크 마차르와 면담했고 그 후 리에크 마차르가 남수단 제일 부대통령으로 취임했다며 이는 남수단이 평화진척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로 중국은 이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남수단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3년 남수단에서 내부 충돌이 폭발한 후 중국은 시종일관 건설적으로 남수단의 평화진척에 동참했으며 아프리카 국가가 아프리카 방식으로 아프리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결히 지지해 왔으며 남수단 충돌 각 측이 종국적으로 평화협의에 서명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중국은 진심으로 남수단 각 측이 계속 공동으로 노력하여 빠른 시일내에 과도정부를 설립하고 재건을 추진함으로써 하루 빨리 남수단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실현 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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