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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영 대변인: 미국의 이른바 "항행자유계획" 반박
2016-04-26 20:01:37 cri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미국의 이른바 "항행자유계획"을 반박하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이 강대한 해양, 항공 실력을 빌어 무력과 협박의 수단으로 미국의 일방적인 주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써 "미국예외" 주의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미국 국방부는 "항행자유행동" 연도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군은 중국을 포함한 13개 나라에 상기 행동을 실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이 행동은 배타적 경제수역 영공에 대한 중국의 관할권 및 중국의 방공 식별구역 비행 제한 행위에 대한 도전입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26일의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1979년 미국이 <<유엔해양법협약>>체결에 앞서 "항행자유계획"을 실시한것은 바로 <<유엔해양법협약>>에 가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최대한 미국의 군사력이 각 해양에 진입하는 자유를 최대한 수호하고 새로운 해양질서에 도전하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는 해양질서를 주도하고 국제법을 임의로 취사선택하겠다는 미국의 패권 논리와 "미국예외"의 사고방식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다른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세계해양질서와 역내안정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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