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7 19:26:41 | cri |
중한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중한간 무역왕래가 더욱 밀접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한국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백여개의 중한 기업이 참가한 "2016 중국 주간"행사를 가졌습니다.
주형환(周亨煥) 산자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중한간 FTA 발효는 양국의 투자에 더 큰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중국기업들이 대 한국 투자분야를 확대해 한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지난해 말 중한간 FTA가 발효된 후 중국의 대한국 투자가 크게 성장되어 올해 1분기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7배가 성장한 3.8억불에 달했고 올해 전년 투자는 24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은 50여개 국가와 FTA를 체결했으며 한국은 또한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3대 경제국과 모두 FTA를 체결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이고 이는 한국이 외자를 유치하는데서 최대의 장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2016 중국 주간"행사를 통해 1.5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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