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8 14:16:52 | cri |
스테판 드 미스투라 시리아 문제 유엔 사무총장 특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시리아문제 제네바협상 제2라운드 협상이 27일 기한대로 끝났다면서 그러나 차기 협상의 구체 날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드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화상통화의 형식으로 유엔 안보리에 관련 협상진척을 통보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경내는 2월 27일 이후 휴전상태를 대체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 극도로 위험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최고 지도자'들이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해 어렵게 이룩한 휴전국면을 유지할 것을 관련국과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드 미스투라 특사는 또 시리아 지원 국제팀 회원국 장관급 회의를 조속히 소집해 차기 평화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추동하고 국제사회의 기대치에 미치는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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