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려신(邱麗新) 상무부 국제서비스무역국 국장은 23일 제4회 중국베이징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연 평균 10%이상 성장해 2020년에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서비스무역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고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제고 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구려신 국장은 총적으로 보면 '중국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기간 서비스 무역발전에 많은 유리한 여건이 마련되어 산업구조의 전환승격이나 중국의 인재, 기술 등 비축요인 등 면에서 모두 전면발전의 봄날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4회 중국 베이징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베이징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회의는 과학기술, 인터넷과 정보, 문화교육, 금융, 비즈니스와 관광, 건강의료 등 6개 중점영역에 초첨을 맞추게 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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