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6 09:46:02 | cri |
유엔 안보리는 25일 라이베리아의 무기금수조치 해제에 관한 결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십여년간 시행해온 라이베리아에 대한 제재조치가 전부 해제되었습니다.
결의는 안보리는 라이베리아에서 휴전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고 2003년 각측이 체결한 전면평화협의가 충분히 집행되고 있어 라이베리아와 차지역의 안정 수호면에서 중대한 진척을 거두었기때문에 이미 제재 해제 조건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2001년에 통과한 결의에 따라 라이베리아에 대해 무기금수, 목재와 다이아몬드무역 금지 등 일련의 제재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내전이 끝나고 재건행정이 개시됨에 따라 안보리는 또 여러가지 결의를 통과해 제재조치를 조율했으며 2006년과 2007년에 선후로 목재와 다이아몬드 무역 금지 제재를 해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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