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6 09:50:32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아프리카의 날'에 즈음해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과 아프리카 '2063년 의정'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려면 국제사회는 응당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프리카는 경제전망이 좋다며 2016년 경제 성장율이 작년의 3.7%에 비해 성장한 4.4% 가 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또 지금의 좋은 시기를 이용해 사회와 경제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아프리카 나라 지도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과 아프리카 '2063년 의정'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려면 아프리카 각 국 정부와 유엔 기구, 아프리카연합위원회 등 각자가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돈독히 해야 하며 사영기관은 취업창조와 과학기술서비스 혁신 추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일치단합하여 아프리카의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을 각 측에 촉구했습니다.
1963년5월25일, 아프리카의 31개 독립 국가들이 이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한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통일기구 헌장'을 발표하고 아프리카연합의 전신인 아프리카 통일기구를 설립했으며 5월25일을 '아프리카 해방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날은 또 '아프리카의 날'로 약칭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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