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15:54:33 | cri |
조선 중앙통신은 27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측의 말을 인용해 이날 한국군이 조선 서부해역 영해를 침범해 정상 임무수행 중인 조선군함을 상대로 총격을 가했는데 이는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부측이 발표한 보도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27일 새벽 5시 53분 부터 7시20분 사이 한국측은 4차례에 거쳐 3척의 모터보트와 1척의 어정선을 파견해 조선측의 영해를 침범했습니다.
조선측은 즉시 한국군에 수차례의 경고를 했지만 한국군은 한국측 해역내에서의 정상 임무수행을 이유로 철수를 거절했고 또 조선측 연락선을 상대로 총격을 가했습니다.
조선 인민군 최고 사령부는 이 군사적 도발행위는 조선의 신성한 영해를 침범한것으로 이 분쟁 해역의 예측불가능한 긴장정세를 조성한것으로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또 사건 발생후 한국 매체의 여론 오도 행위를 지적하면서 이는 조선측을 상대로한 도발행위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한국 연합뉴스는 한국 합참 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조선측 함선 수척이 이날 오전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 남쪽 740미터 되는 곳까지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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