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점보호문화재 연익위 소재지인 강서성 용남현 양촌진 태평보 용선회의 "천인연회" 현장)

단오절을 맞아 6월 7일 중국 중점보호문화재 연익위(燕翼圍) 소재지인 강서성(江西省) 용남현(龍南縣) 양촌진(楊村鎭) 태평보 (太平堡) 용선회(龍船會)의 "천인연회" 현장이 북적이는 응원소리와 징,북소리가 어울어진 가운데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국 중점보호문화재 연익위 소재지인 강서성 용남현 양촌진 태평보 용선회의 "천인연회" 현장)

이날 오후 이곳에서는 또 특별한 용선 예선경기가 열렸습니다. 큰 호수에서 펼쳐진 경기는 특별한 정취를 더 해 줬습니다.

태평 호수 용선경기는 현지 단오절의 독특한 행사입니다. 이는 또 강서성과 광동성(廣東省) 변계의 객가인(客家人)들의 성대한 명절이기도 합니다.

(중국 중점보호문화재 연익위 소재지인 강서성 용남현 양촌진 태평보 용선회의 "천인연회" 현장)

이는 명(明)나라 홍치(弘治) 연간에 시작돼서부터 지금까지 500여년간 전해지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