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5 11:21:51 | cri |
러시아 매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터키와 러시아 관계를 "마땅한 수준"으로 격승시킬데 대해 희망했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서한에서 터키민중들을 대표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민중들에게 러시아 국경의 날인 "러시아의 날"을 축하했으며 또한 향후의 양국관계를 마땅한 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해 축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날리 일디림 터키 총리 역시 일전에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향후 양국관계 협력을 양국민중들의 공동의 이익에 맞는 수준에 도달시키기를 희망했습니다.
6월12일은 러시아의 국경일 "러시아의 날"입니다.
2015년 11월24일에 터키는 불법침입했다는 이유로 터키와 시리아 경내 지역에서 러시아의 전투기를 격추했는데 러시아 비행사 한명이 낙하산으로 낙하하는 도중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러시아측은 전투기가 터키 영토를 침범한적이 없다고 발표했고 그 후 터키에 대한 일련의 제재조치를 취해오면서 러시아와 터키 관계는 신속히 악화되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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