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6 11:05:44 | cri |
강호인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고속철 프로젝트에 참여할 한국측의 높은 의향을 밝혔습니다.
강호인 장관은 이날 리오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을 면담한 이후 리오 교통장관은 한국이 말레이시아 고속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양호한 정면회답을 주었고 이를 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인 부장은 이 프로젝트외에도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교통영역,해역안전,항공영역 등 여러면에서의 협력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에 모두 이익을 가져다주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측도 말레이시아 정부와 고속철건설 방면에서의 경험 등을 함께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일찍 11년전부터 고속철을 운영해왔고 또 철로건설에서 아주 풍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강호인 부장은 한국이 자체 연구제작한 한국고속열차(KTX) 기술은 운영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승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티켓구매와 검표를 완성할수 있다면서 이 또한 검표인원과 티켓판매인원 등에 투입하는 운영비용을 절감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시간도 많이 절약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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