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위원회에서 사법과 소비자, 성별평등 등 사무를 담당하는 베라 유로바 집행 위원이 17일 유럽연합은 무역품질 감독관리면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바 위원은 22일 중국에서 진행되는 유럽과 미국, 중국 3자 품질안전 정상 회담 참가차로 18일부터 중국 방문하고 있습니다.

유로바 위원은 유럽연합은 수출입 상품의 품질 특히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된 제품의 품질을 감독관리하는 면에서 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외에 무역사법 영역에서도 대화를 펼칠것을 희망했습니다.

또한 그는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유럽연합은 일찍부터 온라인 쾌속신고 시스템을 건립해 수입된 상품에 대해 안전통보를 진행했다며 일단 문제가 생길 경우 전반 유럽연합 법위내에서 신속하게 매대에서 철수할수 있으며 제품의 원산지까지 소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로바 위원은 이런 분야에서 중국과 진일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전했습니다.

유로바 위원은 현재 디지털화 추세가 전자상거래를 이끌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관한 법률은 상대적으로 뒤처져있어 관련 무역상품의 품질감독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유럽연합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상품에 대한 품질감독관리 면에서 중국과 교류를 강화할 의향을 표했습니다.

또한 그는 교류를 통해 쌍방이 상대방의 사법시스템과 법률질서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것은 쌍방의 투자와 무역왕래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