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4 09:51:45 | cri |
'솔라 임펄스2'팀은 이날 발표한 공보에서 미국 뉴욕에서 이륙한 '솔라 임펄스2'는 71시간 8분의 장거리 비행을 거쳐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38분경에 스페인 세비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 비행거리는 6765킬로미터이고 최고 비행고도는 8534미터이며 평균 시속 95.1킬로미터로 비행했습니다.
공보는 지난 세기 20년대 미국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가 처음으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해 상업항공비행에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면서 오늘날 '솔라 임펄스2'는 아무런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서양을 횡단함으로써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개척해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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