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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 염성 재해로 98명 사망, 재해구조 계속 진행 중
2016-06-24 15:32:54 cri

기자가 24일 강소(江苏)성 경찰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강소 경찰은 이미 1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폭우와 우박의 피해를 받은 염성(鹽城) 재해지역 구조현장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23일 14시 30분경, 강소성 염성시 부녕(阜宁), 사양(射阳) 등 지에서 강한 천둥과 번개, 집중 강우, 우박과 폭우, 태풍 등 날씨가 나타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인원사상, 도로 차단, 농업설비 훼손 등 재난이 초래되 지금까지 무려 9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통계됐습니다.

재해발생 후 강소성 경찰청에서는 즉시 재해지역과 주변경력 1천여명을 조직했고 회안(淮安), 연운항(连云港), 양주(扬州), 서주(徐州) 등 주변의 소방특급요원과 무장장병 및 소방본부 훈련기지의 2개의 대형 지진구조팀, 4개의 소형 지진구조팀, 1개의 수색견팀을 조직했습니다.

구조장비와 생명탐측기를 휴대한 총 1300명의 군인들이 재해현장으로 증파돼 인원대피, 현장수색구조, 도로소통 등 작업을 전면 진행했습니다.

그 외 강소성 경찰청 교통경찰 본부에서도 주변의 경력을 동원하고 대형 장애물제거 차량과 기중기, 응급조명차량 등을 동원해 도로 복구작업을 전면 전개했습니다.

24일 새벽 0시까지 부녕 경내의 5갈래 중요 구조 도로가 이미 복구되여 전면 개통됐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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