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 10:00:28 | cri |
아프가니스탄 군부측이 26일 성명을 발표해 미군 무인기가 25일 저녁에 진행한 공습에서 탈레반성원 16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25일 저녁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주 경내 차하르 다라 행정구에서 미군 무인기가 자동차 두대를 공중타격해 차에 탑승했던 탈레반성원 16명을 사살했으며 사망자 중 한명은 탈레반 고급 성원입니다.
탈레반측은 현재 이번 공습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4월 말 탈레반이 '춘계 공세'를 발동한 이후 아프가니스탄 안전정세는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이달 10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군사행동을 확대해 탈레반을 타격하고 아프가니스탄정부를 도와 안전정세를 유지할 것을 미군에 위임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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