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중국국가통계국이 2016년도 상반기국민경제운행상황을 발표합니다.

이에 중국 국내 유명한 경제학자들은 상반기 중국 GDP(국내총산생액) 성장속도가 6.7%에 달하며 1사분기와 기본적으로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 국내총샌액은 동기대비 9.6% 성장했으나 성장속도는 일사분기에 비해 반락했습니다.

주목할 것은 올해 부동산 투자는 지속적인 상승세로 올해 5월까지 부동산 개발투자가 동기대배 7.0% 성장한 것입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수출은 누계 7.3% 하락했고 하락폭은 2.3% 줄었습니다. 반면 소비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일사분기 전국 규모이상급 공업의 증가치는 동기대비 5.8% 성장했습니다. 조석군(趙錫軍) 중국인민대학 재정금융학원 부원장은 이사분기에 공업의 증가가 상승세를 보여 상반기 경제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신뢰(李迅雷) 해통증권의 수석경제학자는 상반기 투자증속이 반락하고 수출업이 부진하지만 소비가 상대적으로 높기에 총체적으로경제성장이안정적이라고밝혔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비록 현재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상연평(連平)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는 영국의 EU 탈퇴와 중국민간투자 증속의 반락은 모두 중국경제발전에 리스크를 조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대비해 축보량(祝寶良) 국가정보센터경제예측부 수석경제사는 공급책개혁을 한층 추진해야 한다고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적극 취하는 재정정책과 온건한 화폐정책도 리스크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서홍재(徐洪才)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부 부장이 제시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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