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7 16:13:13 | cri |
제5차 세계평화포럼에 초청으로 참석 중인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는 16일 베이징에서 남해문제는 응당 당사국들이 평화협상을 통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하면서 외부의 압력을 가하여 어느 한쪽이 국제 중재를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은 취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포럼에서 연설을 마친 후에 진행된 현장질문에서 중국과 필리핀이 남사군도 관련 해역소유권 논쟁은 원칙상에서 응당 중국과 필리핀이 대화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일본과 미국은 조용히 지켜볼 뿐 외부의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필리핀과 중국이 중재를 받아들이게 독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사건에서 압력을 가하는 것과 상대방에 도발적 행동을 하는것 모두 삼가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세계평화포럼은 중국에서 개최하는 첫 고위급 비정부 국제안전포럼으로써 청화대학에서 주최하고 중국인민외교학회의 협조로 진행됩니다.
제5차 세계평화포럼은 '공동안전질서- 협력, 포용, 개방'을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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