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6 15:55:20 | cri |
7월 15일, 중국의 각 민주당파들이 남해 중재안과 관련해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리핀 공화국의 일방적인 청구에 의해 설립된 남해중재안 중재재판소가 2016년 7월 12일 내린 판결과 관련해 <필리핀 공화국의 청구에 의해 설립된 남해 중재안 중재 재판소의 판결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의 성명>과 <남해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정부의 성명>이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의 각 민주당파는 이 입장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필리핀 공화국의 당시 정부가 일방적으로 중재를 제출한 것은 담판을 통해 해당 분쟁을 해결할데 관한 중국과 필리핀의 합의를 위반하고 <남해 각측 행위선언>과 <유엔 해양법 협약>의 규정을 위반했으며 <협약>에 규정된 중재절차를 남용한 것으로써 주권국가와 <협약>체약국으로서 중국의 분쟁 해결의 방식과 절차를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권리를 엄중히 침범하고 <협약>의 완정성과 권위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이번의 불법적인 중재는 남해문제를 대항과 긴장정세를 악화시키는 위험한 경지에 몰아넣게 되며 이는 역내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불리하고 중국과 필리핀 두 나라, 그리고 역내 국가와 전반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도 전적으로 부합되지 않는다. 남해의 평화와 안정이 불법중재의 피해를 입고 역외세력의 파괴를 받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참정당으로서 중국의 각 민주당파들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한 중국인민의 투쟁에 동참했으며 조국과 평화를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가영토주권의 확고한 수호자이다. 우리는 국가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취한 중국정부의 모든 필요한 조치를 확고하게 지지한다.
남해는 중국과 주변국가들간의 소통을 위한 교량이고 중국과 주변 국가들이 평화롭고 친선적으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뉴대이기도 하다.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 실현은 각 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 정확한 궤도에 복귀하는 것만이 민심이 바라는 바이고 대세를 따르는 것이다. 각 측이 담판과 협상을 통한 분쟁해결을 견지하고 호혜협력을 통한 상생을 견지하기만 한다면 그 어떤 자작극이 일으킨 영향도 모두 평화발전의 시대적 흐름을 막지 못할 것이다.
중국 국민당 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중국 민주동맹 중앙위원회
중국 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중국 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
중국 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중국 치공당 중앙위원회
구삼학사 중앙위원회
대만 민주자치동맹 중앙위원회
2016년 7월 15일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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