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11:34:35 | cri |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14일 독일에 '타우루스' 공대지미사일을 한국에 판매하려는 계획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는 지역의 평화를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타우루스' 공대지 미사일은 조선의 전략기지를 정확하게 타격할수 있다면서 독일이 한국에 이 미사일을 판매한다면 조선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한국의 전쟁도발책동을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만약 독일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큰 책임을 감당하려 한다면 응당 조선반도문제에서 정확한 인식을 유지하여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독일에서 '타우루스' 공지대미사일을 수입하여 올해안으로 배치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타우루스' 미사일은 길이가 5미터, 직경 1미터, 무게 1400킬로그램으로 사거리가 500킬로미터에 달하며 저공비행과 스텔스기능이 있고 한국 미사일방어체계 '킬 체인(Kill chain)의 주요 구성부분입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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