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7 18:41:00 | cri |
일전에 미국 사법부는 요녕(遼寧) 홍상실업(鴻祥)발전회사에 대한 형사소송을 제기해 이 회사가 안보리 2270호 결의를 어기고 조선의 핵무기 발전에 지지를 제공했다고 기소했습니다.
미 관원은 또 중미 양국이 이 사건과 관련해 협력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모든 나라가 자국의 국내법에 따라 중국의 실체나 개인에 대해 '긴 팔 관리'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핵무기를 발전시키는 것을 반대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추동하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재천명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안보리의 2270호 결의를 참답게 집행해왔다면서 그 어떤 기업이나 개인이 기율위반 행위가 존재한다면 필요한 조사를 진행해 엄숙히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 중국은 관련국들과 상호존중, 평등상대를 전제로 협력할 용의가 있으나 그 어떤 나라든 국내법에 따라 중국의 실체나 개인에 대해 '긴 팔 관리'를 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재 천명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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