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 수도 카이로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 소집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이 27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 송애국(宋愛國) 대사를 비롯해 중국과 이집트 양국의 각계 대표 800여명이 초청에 의해 경축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송애국 대사는 최근 몇년간 중국경제의 평온한 성장은 세계경제 회생을 강하게 견인했으며 특히 이번 달 초에 진행된 G20항주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제기한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 제의는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송애국 대사는 중국과 이집트 양국은 전통친선이 유구하고 양자 협력의 발전추세가 강유력하다면서 얼마전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세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G20항주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양국관계에 대한 중국측의 특수한 중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이집트의 발전전망에 낙관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집트가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독일,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등 나라 주재 중국 대사관도 각기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를 소집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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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재 중국 대사관,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 소집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 소집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 건국 67주년 경축초대회 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