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兪正聲)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상무 위원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전국소수민족참관단 전체 단원들을 접견했습니다.

유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전국소수민족참관단 행사는 1950년 중앙이 제안하여 실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미 중국 민족사업의 좋은 전통으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60년래 수많은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동포들이 조국의 내지를 참관 고찰하면서 새 중국의 획기적인 변화를 알아보고 애국주의 감정을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올해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시기 중등수준사회 전면 실현의 관건적인 한해인 동시에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의 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소수민족참관단 단원들이 장정을 주제로 선후로 광동(廣東)과 강서(江西), 베이징 등지를 방문하여 참관 고찰하면서 현지에서 위대한 장정정신을 감수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전국소수민족참관단 단원들은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그리고 신강건설병단에서 선출되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