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19:55:34 | cri |
29일에 발생한 중국어선 화재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한국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30일 밝혔습니다.
한국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구조된 중국어선 선원 14명이 한국 해경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난자 유해는 목표시의 한 빈소에 임시로 안치되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29일오전 9시 45분경에 전라남도 신안군 부근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이 한 중국어선에 대해 등선검사를 진행하던 중 조타실과 기관실의 문이 잠겨 조종실 유리를 부수고 섬광폭음탄 3발을 투적한 뒤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추측에 의하면 섬광폭음탄이 화재 조성의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목포해경은 화재 진압후 기관실에서 선원 3명의 유해를 발견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들이 화재시 연기로 질식사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고 발생 중국어선은 목포해경 부두에 정착했습니다.
광주주재 중국 총영사관 근무인원이 30일 영사관은 지금 관련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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