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18:39:49 | cri |
영국정부는 일전에 최신 "홍콩문제 반년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홍콩사무는 중국 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나라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영국측이 신중하게 행동해 홍콩사무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1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영국정부가 이른바 홍콩문제 반년보고서를 발표하고 홍콩사무에 대해 제멋대로 평가했다면서 중국측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보고서의 일부 내용은 중국측에 대해 무리하게 비난했으며 우리는 이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이래 "한나라 두제도"의 실천이 세인이 인정하는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중국 중앙정부는 "한나라 두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그리고 고도의 자치방침을 전면 관철했으며 엄격히 헌법과 기본법에 근거해 사무를 처리하고 행정장관과 특구정부의 법에 의거한 시정을 전폭 지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홍콩은 계속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홍콩인은 법에 따라 충분한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나라 두제도"를 관철하는 중국정부의 신심과 결심은 확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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