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벵골만분야 경제기술협혁창의" 회원국 지도자들

브릭스 지도자와 "환벵골만 다분야 경제기술협력창의" 회원국 지도자간 대화회의가 16일 인도 고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과 모디 인도총리, 주마 남아프리카 대통령,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체링 톱게링 부탄 수상, 푸시팔 카말 다할 네팔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자문, 태국정부대표단 등이 대화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브리스와 '환벵골만 다분야 경제기술협력창의'회원국: 기회로 충만된 동반자관계"라는 주제를 에워싸고 토론했으며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간 협력과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브릭스와 "환벵골만 다분야 경제기술협력창의"회원국들은 모두 개도국의 대가정으로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역내 안전을 수호하는 면에서 공동 염원이 있으며 본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과 복지를 개선하는 면에서 공동의 수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환벵골만분야 경제기술협혁창의" 회원국 지도자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환벵골만 다분야 경제기술협력창의" 회원국은 모두 중국의 친근한 벗, 좋은 이웃, 훌륭한 동반자로서 장기간 중국과 좋은 관계와 밀접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인민과 벵골만 연안 각국 인민들간 친선은 갈수록 돈독해 질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현재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들은 전례없는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며 손잡고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기타 지도자들도 브릭스와 "환벵골만 다분야 경제기술협력창의" 회원국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거대한 협력잠재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들은 브릭스는 혁신발전을 도모하고 빈곤을 제거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쌍방이 상호연결과 무역투자, 해양경제, 인문교류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할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교류를 강화하고 유익한 경험을 본받으며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글로벌경제운영시스템을 보완하며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며 공동의 발전을 실현해야 할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