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8 10:39:57 | cri |
현지시간으로 10월17일, 러시아군부측은 시리아 경내의 알레포지역은 오는 20일 휴전상태에 돌입하며 무장분자들이 이 기간동안 해당지역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세르게이 루츠코브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관리 총국 국장은 무장분자들이 무기를 버리고 수염을 깎고 평민으로 가장한 후 알레포지역을 떠나고 있있다는 소식을 러시아군 정보부문이 입수했다고 외부에 전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러시아 전투기와 시리아 정부군은 현지시간으로 10월20일 오전 8시부터 진공을 중지하고 무장분자들이 두 갈래 열어놓은 통로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철수하는데 편리를 도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루츠코브 국장은 또 휴전은 20일 16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반인들은 다른 6갈래의 통로를 통해 알레포 지역에서 철수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은 그들의 안전을 담보함과 아울러 관련 의료담보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루츠코브 국장은 일반인 부상자들이 순조롭게 철수하게 하기 위해 러시아측은 인도기구의 신청만 있으면 임의의 시간에 휴전하고 의료인원들이 알레포 지역에 들어가 무장자들을 운송하는데 보호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페포는 시리아 북부의 중요한 도시입니다. 시리아 국내전쟁이 시작된 후 해당 지역은 시리아정부군과 각 반대파무장들이 쟁탈하려는 중점지역으로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기간 알레포의 통제권은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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