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6 10:19:08 | cri |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쟁 참전 66주년을 기념해 중국과 조선 두 나라는 평양우의탑에서 조선전쟁에서 희생된 혁명열사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가졌습니다.
홍선옥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과 강하국 조선 보건상 겸 조중친선협회 위원장 등 조선의 당과 정부, 군대 지도자들이 우의탑에 와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조선에서 중조 국경 연합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류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이진군(李進軍) 조선주재 중국대사 등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중조 양국 인사들이 지원군 열사들에게 묵상으로 경의를 표하고 조선인민군 군악대가 중조 두 나라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이어 중조 쌍방인원들은 우의탑 탑실에 들어가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명록을 보고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쟁 참전과 전후 복구 등을 주제로 한 벽화를 참관했습니다.
이날 평양시민과 조선주재 중국 기관, 화교, 유학생 대표 등 300여명이 우의탑에 와서 지원군 열사들에게 헌화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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