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 정계 및 경제계인사는 23일 제7차 중국 유럽포럼 함부르크정상회담 분조별회의에서 '일대일로'제안을 열렬히 토론하면서 유럽과 중국이 '일대일로'로 더욱 잘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장건위(張建衛) 중국대외무역운수회사인 장항(長航)그룹유한회사 부이사장은 '일대일로'제안은 많은 중국기업들에 해외업무 개척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중국기업이 업무를 '일대일로'연선국가에까지 확대하고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회랑을 건설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스 매슈 유럽대외행동서(署) 중국부처 관계자는 유럽연합은 '일대일로'제안을 더욱 이해하고 대응책을 제정하는 한편 유럽연합 관련 정책을 중국정책에 접목시켜 시너지효과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나단 테일러 유럽투자은행 부총재는 '일대일로'연선국가는 중국과의 협력에서 상생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상회가 제창한 중국 유럽포럼 함부르크정상회담는 '중국과 유럽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23일과 24일 함부르크 상회빌딩에서 열렸으며 회담참석자는 '일대일로'제안, 중국경제전환, '중국제조 2025'과 '독일공업 4.0'의 접목 등 열점의제를 둘러싸고 논의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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