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이사회가 조선의 석탄수입액을 60%삭감해 해마다 4억달러좌우로 통제하는 등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제결의안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 결의안은 또 조선의 동, 니켈, 은, 아연의 수출도 금지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경상(耿爽)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결의초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평가하기는 불편하지만 중국측은 유엔안보이사회가 조선의 제5차 핵실험을 상대로 취한 새 제재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유엔안보이사회의 대 조선 새 제재안을 지지하지만 이 제재는 주로 조선의 핵활동을 상대로 한 것이어야지 조선의 정상적인 인도(人道),민생, 발전수요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유엔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은 일관하게 진지한 태도로 안보이사회 결의를 실행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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