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3 15:03:27 | cri |
한국 정부는 2일 조선에 대한 일방적 제재의 새 조치들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에는 금융, 해운, 수출입 등 측면이 포함됩니다.
이는 올해 3월 8일이래 한국정부가 발표한 두번째 대(對) 조선 일방적 제재조치입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제재에는 36명 개인과 35개 기관 또는 기업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조선 당과 정부, 군대 고위층과 조선로동당, 국무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등 정부기관 그리고 한국이 주장하는 대규모살상성무기 생산과 판매, 석탄수출과 석유개발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제재 대상들은 한국과 외환 및 금융거래를 할 수 없으며 이들의 한국 경내 자산도 동결되게 됩니다.
한국은 이번에 대 조선 해운 단속도 강화해 조선항구를 경유한 제3국의 선박이 한국에 진입할 수 없는 기한을 원래의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했습니다.
이외 조선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막기 위해 한국은 잠수함 영역의 화물감독 리스트를 제정했으며 의류 등 업종의 수출입 통제 수위도 높이게 됩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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