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8 19:39:02 | cri |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중국공민 사망보고는 현재 없다고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 베이징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재해 최신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측이 제시한 구조 수요에 따라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아체주(州) 동북부 7호 해안에서 발생한 바르 6.5의 지진으로 현재 최소 97명이 숨지고 562명이 다쳤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8일 기자회견에서 지진발생후 메단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즉각 응급시스템을 가동해 여러 방면으로 중국공민의 사상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문한다고 밝힌 뒤 현지 (진출) 중국 기업과 중국공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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