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상호협력과 신임조치회의(亞信) 성원국 외무장관들이 24일,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12월19일,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으로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피살되었으며 그들은 이에 강한 규탄을 표하며 아울러 대사의 가족과 러시아연방정부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한 그들은 테러습격 실시자와 조직자, 지원자 모두 법에 의해 징벌을 받을것이며 이번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그 어떤 형식의 테러리즘이든 국제평화와 안전에서 가장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그 어떤 테러리즘 행위이든 동기여부와 시기, 장소 또 누가 실시했든지 막론하고 모두 범죄로 구성되며 그 죄책에서 회피할 수 없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성명은 이와 함께 외교대표와 영사 관원의 침범할 수 없는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했으며 또한 1961년의 "윈 외교관계공약"과 1963년의 "윈 영사관계 공약"에 따라 모든 타당한 조치를 취해 외교대표와 영사관원에 대한 그 어떤 습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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