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연합조보'가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모하메드 아판디 알리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은 경찰이 김씨 남성의 사망 수사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검찰측은 3월 1일 2 여성 용의자를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유죄판정이 나면 2 명은 사형에 처해지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영국방송회사(BBC)의 보도에 의하면 체포된 베트남 여성 흐엉과 인도네시아 여성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극독물로 조선국적 김씨 남성를 살해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포스트'지는 2월 28일, 경찰의 말을 인용해 최소 4명의 조선인이 암살에 참여했으며 그 중 1명은 조선 고위급외교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사건발생 후 모두 말레이시아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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