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15:44:29 | cri |
일부 외신이 조선이 새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한데 비추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중국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유의하고 있으며 줄곧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에이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이 이미 새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일부 민중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경상 대변인은 유엔안보리의 대조선 결의는 모든 핵계획을 포기하고 모든 관련 행동을 중지할 것을 조선에 명확히 요구했다며 이 점은 아주 명확한 규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 반도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중국측은 냉정과 억제로 반도정세의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취하지 말 것을 관련 각 측에 여러 번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상 대변인은 조선의 새로운 핵실험과 같은 행동은 모두 무책임하고 위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장기간 줄곧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추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련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견지해왔다며 중국측은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각 측과 밀접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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