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 10:37:29 | cri |
쿤디 런던 경찰국 국장은 사망자수는 가능하게 계속 늘어날 것이지만 며칠전에 비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조난자들의 신분은 확인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측이 이날 발표한 사진에 의하면 이 주민주택은 이미 재더미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영국 전국은 화재 조난자들을 위해 1분간 묵념했습니다.
쿤디 경찰국장은 이 주민주택의 보수와 개축, 소방설비 등 문제와 관해 경찰측이 대규모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런던 켄싱턴에 위치한 그렌펠타워에서 14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24층 높이의 주민주택내에는 400명에서 6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1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9명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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