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2일 6월분 월별 경제보고서를 발표하고 일본경제가 "지속적으로 온건하게 소생"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일본정부가 2016년 12월이래 반년만에 자국경제에 대한 기본평가를 격상시킨 것입니다.

내각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개인 소비와 설비투자, 주택건설, 공공투자 등 네개 방면의 현황에 대해 판단했습니다.

보고서는 현재까지 상황이 양호한 수출과 기업수익외에 회복이 정체되고 있는 개인소비와 설비투자도 호전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달 보고서는 일본경제의 기본평가에 대해 "일부 영역에서의 개선이 완만해 보이지만 경제가 총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온건하게 소생"하고 있는데로부터 "경제가 총체적으로 온건하게 소생"하고 있는 단계에로 격상시켰습니다.

일본경제의 전망에 대해 보고서는 취업과 수입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따라서 여러가지 정책적 효과에 힘입어 경제의 지속적인 완만한 회복세를 기대할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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