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1 11:06:20 | cri |
30대의 남성 한명이 20일 저녁 브뤼셀 중앙역에서 휴대한 폭발물을 터뜨렸으나 인원사상은 없었으며 폭발물 기폭자는 곧 이어 도착한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았다고 벨기에 연방검찰원 사이트가 20일 저녁 밝혔습니다.
에릭 반 델 시프트 벨기에 연방검찰원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20일 저녁 8시30분경 브뤼셀 중앙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테러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프트 대변인은 폭발로 인원사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검찰측은 현재 용의자의 신분과 공범이 있는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벨기에 경찰측은 트위터에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브뤼셀 거리 곳곳에서 경찰과 경찰차를 볼수 있으며 경찰용 헬기가 도시 상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앙역 진입 예정이던 열차들은 전부 운행을 멈추었으며 중앙역을 경유하던 지하철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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