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박오아시아포럼 방콕 테마회의가 11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했습니다. 회의는 '아시아지역 협력: 새로운 도전,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가속화 하는데 취지를 뒀으며 '일대일로' 창의를 통한 지역 경제 협력 심화, 경제 발전의 새로운 길을 다그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박오아시아포럼 부이사장 증배염(曾培炎) 중국 국무원 전임 부총리와 돈 프라뭇위나이 태국 외무 장관이 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회의는 아시아 경제 발전은 세계화의 이득을 보는 한편 글로벌화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회의는 글로벌 경제는 회복을 보이는 동시에 글로벌화를 거스르고 자유무역을 반대하는 일부 문제는 세계 경제에 불확정성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아시아 경제가 제일 먼저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회의는 자체 자원과 발전 단계로 볼때 아시아 각국은 모두 국제 무역과 투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더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글로벌화를 대해야 하며 최대한 이로운 것을 취하고 해로운 것을 피하며 정책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돈 프라뭇위나이는 연설에서 아시아는 글로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책임이 있으며 호혜를 기초로 글로벌 경제를 추동하고 더 포용적이고 공평하며 균형있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창의는 본지역 및 지역간 많은 영역에서의 협력을 더한층 확대할것을 호소하고 있으며 글로벌 발전에 새로운 지도 원칙을 제출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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