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 10:03:39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이 통제선 일대에서 발생한 충돌은 지역의 평화와 안녕에 불리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자리에서 한 기자가 일전에 이슬람협력기구 외무장관회의에서 인도가 카슈미르 지역을 통제하여 긴장국 국면을 초래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인도가 카슈미르 관련 안보리 결의를 실행에 옮길 것을 호소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카슈미르의 통제선 지역의 긴장세와 현지의 안정 정세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에 경상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말하면서 파키스탄과 인도는 모두 남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국가로서 양국이 카슈미르 통제선 일대에서 충돌이 발생한 점은 양국의 안정과 발전에 모두 불리하며 지역의 평화의 안녕에도 불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긴장 국면 완화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며 긴장 국면이 가중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 측은 파키스탄과 인도의 관계 개선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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