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7 19:25:49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 핵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재천명하고 조선반도 핵 문제는 오직 평화적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조선반도 핵 문제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반도 핵 문제가 오늘까지 온 과정을 보면 대화 속에서는 상황이 호전되고 일부 진척이 있었으나 반대로 관련 국가가 압력만을 강조할때는 조선이 점차적으로 '핵보유'의 길로 나아감과 아울러 핵 미사일 역량을 끊임없이 발전시켰음을 각자는 분명하게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근본적으로 말하면 조선반도 핵 문제 기원은 중국에 있지 않으며 현재 문제 해결의 관건도 중국에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물론 조선반도의 주요 인국으로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조선반도의 문제들을 정치적 대화의 방법으로 타당하게 해결하기 위해 한결같이 적극적으로 진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드팀없이 노력하며 반도 핵 문제는 오직 평화적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아주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조한 양자가 대화를 적극 진행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한다며 이는 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각자가 대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조선반도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도록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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