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4 10:59:33 | cri |
미얀마정부가 23일 성명을 통해 당일 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라카인주 피난민들의 귀환 관련 협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은 초청에 의해 22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하여 초 틴 스웨 미얀마 국가자문역실 장관과 장관급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전쟁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간 라카인주 피난민들이 하루빨리 미얀마로 되돌아오도록 협조하는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양자가 체결한 협의내용에는 라카인주 피난민을 식별 및 접수하는 지침과 정책배치가 포함돼 있습니다.
미얀마정부는 성명에서 인접국 사이에 생긴 문제는 반드시 양자의 협상을 통해 우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과 아울러 양국 우호관계에 기초한 이 협의가 쌍방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얀마정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8월 25일 라카인주에서 테러습격이 발생한 이래 수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방글라데시로 대피했습니다.
번역/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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