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16:38:37 | cri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1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한 양국은 인국이며 양국 수교 25년래 친선과 협력이 중한관계의 주요한 흐름이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상호 신뢰를 더 한층 증진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함으로써 양국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재출발하고 양국 민중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며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한간 협력의 분야는 아주 넓고 인문교류가 밀접해 호혜윈윈의 국면을 형성했다며 다음 단계에 쌍방은 기회를 틀어쥐고 양국관계의 회복과 개선의 추세를 다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각자 발전전략의 연결을 강화하고 중한 FTA 두번째 단계 협상을 개시하며 "중한 혁신창업단지"를 계속 잘 하고 금융협력을 확대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성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기업이 상대국에 투자하는데 좋은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수교 25년래 한중관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양국관계를 개선, 발전시키고 혁신산업과 금융투자, 농업, 제3자 시장, 친환경, 관광 등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하루속히 한중 FTA 두번째 단계의 협상을 개시하고 인문교류를 긴밀히 하며 향후의 25년을 지향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양국 공동의 발전과 역내의 평화, 번영을 위해 새롭게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